사주의 구성은 각각의
사람마다 다르며 태어난 년(年), 월(月), 일(日), 시(時) 이렇게
네 가지의 기둥을 기준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기본적인 구성인 태어난 년(年), 월(月),
일(日), 시(時)를 가지고 보는 것 이외에도 그 속에 내포되어 있는 사람의
인상, 걷는 모습이나 모양, 행동,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도 그
사람에 대해서 판단하는 경우를 우리는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일들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과학적인 반론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사주가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사주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 속에서 대중화가 되어있으며, 이를
통하여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며 행동이나 언행에 있어서도
조심을 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사주가 권력이나 금전적인 이득으로 인하여 길(吉) 할 것이라는 것만을
생각하여 다른 일이나 결과물에 소홀히 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오히려 자신에게
해(害)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사주는 그 사람의 건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도
사용되어진다.
육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을 모두 이롭게 하려면 우선 먼저 자신의
사주를 통하여 자신의 이로움과 해로움을 판단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우선은 먼저 정신을 가다듬고 수양하여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되, 신체의 오장육부(五臟六腑)를 튼튼히 하여 육체적인 건강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니 반드시 사주를 볼 때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함을 유지하며, 자신의 이로움과 해로움을 판단하여 신중하게
행동하여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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